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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

"Uijeongbu Street B-boy Session vol 2"!!

의정부시는 8.31 토요일 오후 5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길거리 비보이 대회 "Uijeongbu Street B-boy Session vol 2"가 600여명 관중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퓨전MC 기획으로 열렸으며, 젊음의 상징인 비보이 문화를 우리 시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으로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의 선진도시,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비보이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리는 행복로 거리공연의 특별 이벤트로 마련하였다.

전국의 실력있는 비보이크루 19여개 팀이 참가하여 펼쳐진 3대3 비보이 배틀은 두 번의 연장 승부가 펼쳐질 정도로 치열하였으며, 비보이들의 날렵한 몸짓과 화려한 기술에 관중들은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였고 대회는 2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자리를 벗어나는 관중은 눈에 띄지 않았다.

특히 심판으로 참여한 세계 랭킹 1위 비보이 크루 진조의 WING과 금년 R16 Korea 세계비보이 대회 챔피언 비보이 크루 모닝어브아울 ISSUE의 수준 높은 공연은 관중 뿐만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비보이들을 설레게 했으며 사회자 MC B.D의 감각있는 진행과 의정부출신 DJ Hoon의 경쾌한 음악으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예선전, 8강, 4강을 거쳐 결승에는 리버스 크루와 크롬하츠 크루가 올랐으며, 막상막하의 비보이 배틀 끝에 크롬하츠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

심판으로 참여한 진조크루 WING은 “이 대회를 마련한 의정부시와 퓨전MC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열리길 기대하고, 많은 영감을 받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을 통해 비보이들과 관중들에게 의정부시가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비보이 문화의 중심도시임을 확인 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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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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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