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8.4℃
  • 맑음고창 0.2℃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국장급 맑은물 환경사업소장 진급 5개월 만에 명퇴... 이에 따른 소폭 인사발령 단행

총무과장에서 맑은물 환경사업소장 승진 5개월 만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위해 명퇴한 노만균 국장, 예상대로 이상남 현 본부장 제치고 16일 임명장 받아

예측대로 박세혁 전 도의원은 본부장 될까? 10월 14일 면접에서 결정

지난 13일 의정부시가 소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하지만 이날의 인사와 관련해 지역정가나 공직사회에서는 안병용 시장의 인사가 예술의전당을 포함해 신기하게도 시중의 예측대로 척척 들어 맞고 있다며 수군거리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의정부시 총무과장에서 국장급인 맑은물사업소장으로 승진한 노만균 소장이 돌연 퇴임하는 윤상용 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임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더니 노 소장이 명퇴를 신청했다.

결국 노만균 소장은 9월 12일 현 본부장인 이상남 본부장을 제치고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결정돼 16일자로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에 노 소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한 맑은물 환경사업소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급대상자로 거론되던 K과장, S과장, 또 다른 K과장 중 가장 기대가 크고 유력하다는 S과장이 탈락하고 수개월 전 ‘접대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K과장이 승진해 S과장이 당혹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를 놓고 항간에서는 안 시장이 결점(?)이 있는 K과장을 승진시킨 이유와 관련해, K과장이 의정부 출신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당내 경쟁자인 김경호 도의장을 의식해 K과장의 총동문회에 프로포즈(?)를 했거나, 아니면 총동문회 측에서 모종의 의사 표현이 있지 않았느냐 하는 추측이 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안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임기 말 인사이동에서 미리 포석을 깔고 있다는 소문은 정가나 일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박 모 전 도의원의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응모로 한층 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안병용 시장의 최대 경쟁자이며 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김경호 도의장은 의정부출신으로 총동문회라는 막강한 뒷배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같은 김 도의장은 당내 정치적 동지인 박 모 전 도의원과는 고등학교 동문으로, 죽마고우의 우정과 신의로 맺어진 사이로 지난날 지역정치에 함께 입문해 시의장, 도의원등을 나란히 역임하며 박 모 전 도의원은 국회의원을 목표로, 김 도의장은 시장을 목표로 정치적 이력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정치적 경력을 갖춘 두 사람 중 국회의원 도전을 위해 경기도의원과 교육위원장이라는 막강한 자리를 내던진 박 전 도의원이 공식석상에서 정치적 동맹자인 김경호 도의회 의장을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지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어 안 시장에게 많은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후문이 돌았다.

이러한 상황속에 문희상 국회의원 계보라 할 수 있는 윤상용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상남 본부장의 퇴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박 모 전 도의원이 본부장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후보에 응모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 일각에서 박 모 전 도의원과 안 시장 측이 모종의 정치적 협상(?)을 했을 것이라는 해괴한 소문도 나돌고 있다. 만일 소문대로 박 전 도의원이 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결정될 경우 '친구인 김 도의장을 돕거나 지지하지 못하게하려는 방안'이라는 지역정가의 분석이 기정사실화될 수도 있어 또 다른  우려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병용 시장의 당내 경쟁자로 급부상한 김경호 도의장을 둘러싼 괴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대략 1개월 가량의 임기를 남겨둔 이상남 본부장의 후임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노만균 이사장이 임명하게 되어있어, 10월 14일 6명의 본부장 후보 중 과연 누가 본부장으로 선출될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다음은 의정부시의 13일자 인사발령 결과이다.

번호

현 임

성 명

발 령 사 항

소 속

직 급

1

맑은물환경사업소

업무지원과

지방서기관

노만균

명예퇴직

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주섭

지방서기관(승진)

맑은물환경사업소장

3

가능2동

지방행정사무관

유호석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장

4

재정경제국

세무과

지방행정주사

권완택

가능2동장 직무대리

5

재정경제국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김태성

재정경제국 세무과

시세팀장

6

재정경제국

회계과

지방세무주사

최산호

재정경제국 세무과

세원관리팀장

7

자치행정국

시민봉사과

지방행정주사보

김보선

지방행정주사(승진예정)

 

※ 임용장 수여

: 2013. 9. 13.(금). 17:00 시장실

2013. 9. 13일자

 

의정부시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