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양주시 11번째 생일, 시민 모두가 하나 되다!

양주시는 18일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11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시 승격 10주년을 맞아 20만 시민이 모두가 하나 되어 힘찬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한 시민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품격 있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양영신 국가공식행사 전문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 48명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장 감사패 ▲양주시민상 ▲국회의원 표창 ▲양주시의회 표창 ▲양주시민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시 승격 10주년 기념 시정홍보 영상 상영과 시립교향악단, 해경국악단, 마술쇼, 라루체 오페라앙상블, 소년소녀합창단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온 20만 양주시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주시가 경기북부는 물론 대한민국 으뜸가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