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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가 농어업인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합니다!

양주시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교육비 부담이 큰 농어업인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자녀양육과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젊은 농어업인의 농어촌 정착 유도 및 농업‧농촌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중 고등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평생교육시설에 재학하는 자녀를 두거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이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직접 부양은 주민등록상 동거 여부를 기준으로 하며 농어업 소득이 연 4천8백만원 이상일 경우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방법은 신청인과 자녀의 신분증과 도장을 준비해 거주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있는 산업담당 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적, 교육적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지역 자녀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82-6104)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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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