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시 마을기자단 전설의 DJ 김광한을 만나다!

의정부시는 현재 제1기 마을기자단의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일환으로 7월 18일 기자단을 위해 팝송전도사인 전설의 DJ 김광한씨의 특강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설해 기자단 포함 60여명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 김광한씨는 의정부시 마을기자단을 위해서 방송이란 무엇인가 기자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추억의 팝송과 함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강연하였다.

마을기자단은 의정부시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의정부에 관심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축이 된「실버 스마트 기자단」20명과 주부로 구성된「주부 스마트 기자단」20명을 모집하였다. 7월 1일부터 영상제작에 필요한 스토리텔링, 촬영․편집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1일까지 총10차시 교육 중 6차시 교육까지 진행하였다.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을 면면히 살펴보면 학교선생님, 대기업 이사, 환경미화원 출신 등 다양한 계층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27살 새내기 주부부터 최고령 82세 어르신까지 참여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과 연령별로의 감성과 재미가 가미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이 끝나면 교육을 이수한 기자를 정식 기자단으로 위촉하여 의정부의 숨어있는 다양한 볼거리, 감동이 있는 이야기 등의 영상콘텐츠를 마을기자단이 제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강연은 공감TV(www.iubs.tv)에서 Live로 방송하였으며, 향후 언제든지 강연을 다시 볼 수 있도록 공감TV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