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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5월28일 오후 3시 호원 IC 개통식 개최

의정부시는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 IC 주변으로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경기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호원IC개설사업을 마치고 5월28일 오후 3시 호원IC영업소앞 광장부에서 호원IC개통식을 개최했다.

2012년3월30일 착공한 호원IC개설사업은 국토교통부, 경기도, 의정부시가 추진했으며 이날 호원IC 개통으로 동부간선도로 및 의정부IC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시간이 15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유류비 절감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대기오염 감소 및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비용 절감으로 개통 후 30년간 총 2천억원, 년간 약 60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호원IC개통은 우리 44만 의정부시민의 염원을 담아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관계기관의 협조로 이룩한 의정부시의 자랑스런 결과물”이라고 밝히고 “오랜 기간 동안 호원IC 건설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개통식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원IC개통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새누리당 김상도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김민철 위원장,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경기도 건설국장, 경기도의회 김영민, 김원기, 조남혁, 김정영, 박순자 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박종철, 권재형, 안지찬, 조금석, 장수봉, 김이원, 김일봉, 정선희, 임호석, 안춘선, 김현주 의원, 이원정 의정부경찰서장, 김석원 의정부소방서장, 김진호 의정부세무서장, 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 노만균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형식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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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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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