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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1동 주민센터 개청식 열려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의정부시 가능1동 주민센터 개청식이 28일 오후 3시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의정부문화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팀의 현악5중주 연주와 중앙대 사물놀이팀 '進大'의 신명나는 길놀이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청사라운딩, 현판제막식,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청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최경자의장, 구구회 부의장과 시·도의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가능1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총사업비 88억여원을 투자하여 지하1, 지상3, 주차대수 21대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서, 1층은 민원실과 작은도서관, 2·3층은 예비군 동대본부와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공간으로 건립되었다.

그동안 구 청사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로 인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주민들이 신 청사 개청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하게 되는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신청사는 주민에게 각종 행정편의와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주민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 청사 개청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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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