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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문희상 의원, 특별교부세 국비 12억원 확보

가능동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분관설치 9억원...녹양동 뒷골지구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3억원

문희상 국회의원(새정치, 의정부갑)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 사업비 9억원과 녹약동 뒷골지구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문희상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의정부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의 가능2동 경로당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을 설치함으로서, 노인복지혜택에 소외되었던 가능동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함께 확보된 국비 3억원은 놀이터 시설의 노후 및 불량으로 관련법상 안전규정에 의해 철거된 녹양동 뒷골지구 어린이공원 정비에 투입되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과 놀이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문희상 의원은 지난 2월 재난예방용 CCTV설치사업비 5억원, 5월 호원동 도시공원 진입로 개설사업비 8억원, 8월 방범용 CCTV설치사업 8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국비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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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