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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펼쳐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17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사랑의 연탄 3,000(150만원 상당)을 신곡동에 소재한 기초생활수급자 1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자연부락에 위치한 5가구(가구당 300)는 모든 의원 및 직원들이 한 줄로 서서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500원이라는 적은 금액이지만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 한 장은 매우 귀한 것으로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구회 부의장은 어두운 곳에서 희망을 먼저 살피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앞으로도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3월 의원 및 직원들로 구성된 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소외계층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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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