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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총 8억2천여만원 모금

개인 596명, 기업 및 단체 575개소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통해 총 82천여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금됐다.

지난 20151029일부터 201625일까지 실시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캠페인에는 개인 596명과 기업 및 단체 575개소가 참여해 이웃사랑을 위한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는 2013년에 이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CJ헬로비전 주관으로 '2015년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시청사 현관에서 90분간 진행해 총 68백여만원 상당의 성금 및 현물이 모금되어 각계각층의 따뜻한 마음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가 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100일 동안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가정 1385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377개소에 전달되었다.

한편, 의정부시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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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