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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장애인콜택시 운행 자원봉사자 모집

모집기간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운행시간 주 1회 4시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콜택시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동수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교통복지 사업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콜택시 22대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나 야간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간시간 미운행 차량에 대해 자원봉사자를 활용, 추가 운행해 장애인콜택시 운행률을 높이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오는 314일부터 429일까지이며, 자격은 의정부시 거주자로 시 지리를 잘 알고,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봉사기간 6개월 이상, 운행시간 주 14시간 장애인콜택시 운행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공완식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앞으로도 장애인콜택시의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이동편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031-828-6942)로 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 1·2급 중증장애인은 419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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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