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의정부시 주한미군공여구역 현장 점검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은 지난 311일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위해 캠프 라과디아 등 의정부시 주한미군공여구역 9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2004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LPP) 재협정으로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의정부시에는 캠프 홀링워터와 캠프 라과디아, 캠프 카일·시어즈, 캠프 에세이욘 등 5개기지 총 7718백 평방미터가 지난 20074, 5월에 반환되어 20063월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을 수립(변경)해 현재 총47건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 유치,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 조성, 캠프 홀링워터 역전공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캠프 레드크라우드,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 3개 기지도 평택미군기지의 이전 추진상황에 따라 2016년 이후에 반환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캠프 레드크라우드는 CRC 기존 시설물을 원형 훼손 없이 역사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게 안보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캠프 스탠리, 캠프 잭슨 등은 주변 여건변화를 고려한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금번 방문 시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에 그동안 주한미군공여구역 사업 추진시 발생된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개선될 경우 우리시 주한미군공여구역의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정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