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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녹양도서관, 새내기 학부모 대상 독서아카데미 운영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 '아이와 소통하는 법' 등 유익한 강좌로 구성

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허인자)은 오는 419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 동두천, 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독서지도 방법을 습득해서 자녀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 총 4번 열린다. 419일과 21일에는 육아교육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공부저자인 이임숙 소장(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엄마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라는 주제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26일에는 화봉초등학교 윤원희 교감선생님이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과 초등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며, 28일에는 책 읽어주는 할머니저자인 김인자 작가가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경기도립녹양도서관 허인자 관장은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학교독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자녀의 소속 학교나 녹양도서관 학교 도서관지원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녹양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031-823-95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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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