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7.3℃
  • 구름많음울산 9.6℃
  • 구름조금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2.9℃
  • 구름조금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5.7℃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4.4℃
  • 구름조금강진군 8.0℃
  • 맑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구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대국민 홍보방안 강구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28일 오후 3층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청을 포함한 6개 기관·단체소속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내년 24일자로 도래함에 따라 지역 유관 기관·단체들이 공동과제로 인식,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상호 논의를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 구성으로는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청(건축과, 안전총괄과) 관계자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정부시건축사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날 주요회의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기본방향 및 추진방법 논의 주택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 역할 분담 방안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업장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대국민 홍보방안 강구 등으로 주택화재를 예방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뜻을 모았다.

소방서관계자는 “2025년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95%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