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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소방민원 사이트 운영

인터넷 통해 소방관련 민원 해결 가능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이달 1일부터 집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 사이트(www.mpss.go.kr/somin/)’를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전국단위의 소방민원시스템인 소방민원 사이트는 대국민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행정의 정보화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구축됐다.

소방민원 사이트는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신청, 소방시설 및 작동기능 점검 결과보고 등의 민원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민원의 추진상황과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단한 민원업무도 민원인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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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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