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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포천시, 생태관광의 거점 '한탄강' 활용 관광사업 순항

홍수터 개발,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등 한탄강 활용 관광사업 지역경제 청신호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질보물창고, 한탄강을 활용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북부 최대 관광자원인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 하천으로, 그 지질학적 보존가치와 무궁무진한 활용가치를 가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고시됐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의 총면적 64%를 차지하고 있는 포천시는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돋움한 한탄강을 활용해 한탄강댐 홍수터 개발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한여울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완료했거나 진행하고 있다.

한탄강댐 홍수터 개발사업

포천시는 한탄강댐 홍수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사업비 456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야생화 생태공원과 비둘기낭 캠핑장에 이어 총사업비 18억원으로 화적연 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의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33억원을 확보한 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아름다운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별빛전망대와 흔들다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비 47억원을 들여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지형을 살린 다목적 광장과 한탄강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포천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부터 착수해 현재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총연장 53km 6km를 완료했고, 2017년까지 총 22km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전체구간 조성을 목표로 행정자치부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주상절리길에 자연생태탐방로를 함께 조성한다. ‘수십만 년의 시간이 만든 아름다운 물줄기, 한탄강 참물길을 테마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2km의 탐방로, 전망대, 생생쉼터, 무장애구간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생태탐방로를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난 3, 경기도(포천, 연천)와 강원도(철원)의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추진과 더불어 포천과 철원은 각각 용화천과 대교천으로 단절된 탐방로를 인도교로 연결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총사업비 22억원이 들어가는 이번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3개의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한탄강 생태순환 관광탐방로 및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여울 행복마을 커뮤니티 조성사업

20만 명이 방문하는 비둘기낭 폭포 주변에 조성하는 한여울 행복마을 커뮤니티 사업은 2014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은상을 받아 도비 67억원을 확보했다. 마을 주민 모두가 협력해 운영되는 한여울 행복마을 커뮤니티는 한탄강 종합관광안내와 교육전시시설, 로컬상품 개발과 판매 등 소득사업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관광객에게는 관광편의시설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 문화체육과는 본 사업으로 약 400명의 고용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탄강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한탄강은 2016년 경기도 수학여행 BEST 10선에 선정될 만큼 수도권 지질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이에 포천시는 한탄강의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공모에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의 한탄강 생생체험은 올해 전국 197건의 공모사업 중 1위로 선정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중고교생 대상 12일 지질체험캠프와 함께 탐구과제를 발표하는 포천의 산하(山河)’, 중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탄강의 샘소, 화적연, 비둘기낭 등을 탐방하는 한탄강 8경 자연유산 탐방’, 7~8월 주말이면 누구나 투어버스에 탑승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할 수 있는 자연유산 지오투어링이 있다.

한편, 서장원 포천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활용 사업들이 순조롭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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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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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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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 양주축협 조합장, 'BEST CEO' 연속 수상 쾌거
양주축협이 보험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농축협 가운데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조합원 실익 증대와 수익 기반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지역 대표 금융·경제 조직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24일 이후광 조합장이 NH농협생명 'BEST CEO'를 2개월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같은 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력과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BEST CEO'는 농협 생명보험사업을 기반으로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양주축협은 올해 들어 '트루라이프NH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보험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조합원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조합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시에 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조합 운영 기반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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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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