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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1동 월정기주차장, '자동화주차장' 조성해 8월 1일 개방

의정부시는 가능1678번지(어수정놀이터 옆) 월정기전용공영주차장을 일반차량도 출입할 수 있는 자동화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81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된 자동화주차장은 연면적 1,898(575) 대지위에 최대 58대의 차량을 일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월정기 차량 및 주변상가 이용차의 일시적인 주차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곳 자동화 주차장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자체 주차관리프로그램으로 구축된 여덟 번째 자동화주차장으로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인식 차량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전송, 실시간 통합관리하고 월정기 차량의 경우 이미 인식된 데이터에 의해 신속한 입·출차가 가능하다.

특히 일일 시간주차 이용차량도 출차 전 사전정산으로 입·출차 지연 문제점을 최적화시켰다.

공단은 향후 자동화주차장 구축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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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