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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고 졸업사진 레展드' 전시...시민들 관심 집중

폭염 속에도 청소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 방문

시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지난 13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전시중인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레드' 전시회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생적 문화를 체계적인 기획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매년 졸업사진을 찍을 때마다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을 사회, 문화,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연도별로 분류하여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 청소년층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고승덕 변호사와 박찬호 선수를 직접 코스프레하여 인터넷에서 회자되었던 윤동섭와 고민성가 직접 방문해 전시에 참여하는 당사자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임을 확인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이 전시를 계기로 청소년 연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고, 지역민과 더욱 상생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레드' 전시는 오는 82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 전시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을 한 눈에 열람할 수 있는 포스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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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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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