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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대상자 무료 건강겅진 실시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1011일 무직인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들을 상대로 무료 건강검진 및 인바디 검사를 실시했다.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무직·비취학 청소년들은 이런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협의하여 무직 청소년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흡연·음주·비만 등의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건강검진은 인바디 검사와 내과·치과·한의과 내진으로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검진에 참가한 손○○(, 18)처음으로 스켈링 치료를 받아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는 술, 담배를 끊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생활습관을 고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한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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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