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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새마을문고 의정부시지부 이동도서관, 최우수 이동도서관 선정

1992년부터 운행 시작한 의정부시 이동도서관...4대의 차량 의정부시 전역 순회

새마을문고 의정부시지부 이동도서관(관장 권경철)은 지난 21일 성남 새마을연수원 강당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이동도서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후감 부문에서는 녹양 새마을문고 박영옥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독서 경진대회는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70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36회를 맞는 전국단위 독서경진대회다.

각 학교 및 단체에서 예선을 거친 독후감을 접수받아 시군구 예선을 거쳐 운영부문과 독후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의정부시 새마을문고에서는 매년 9월까지 독후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시 이동도서관은 4대의 차량이 의정부시 전역을 순회하며 집 앞까지 찾아가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

특히 도서 대출권수, 독서회 활동, 우리아이 독서논술 지도법,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도서배달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경기도 최우수, 전국 최우수 이동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권경철 문고회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책 읽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이동도서관 일정표는 다음 카페(cafe.daum.net/2dong-book)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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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