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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 도입해 과태료 체납 일소

양주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일소에 나선다.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자료를 전송받아 차량 이동 시 동시 다발적으로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영치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영치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 도입이 체납차량을 줄이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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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