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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유례- 신숙주묘



신숙주 묘 (고산동 산 53-7번지)


 






의정부시 고산동 구성 말에는 신숙주의 묘가 있다.


무송군 부인 윤씨의 묘와 나란히 쌍분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 한글창제사적비는 최근에


건립한 것이다.


신숙주는 조선초기의 학자이며 정치가로서 자는 범옹, 호는 보한재, 회현당이고 공조참판의 아들로 태어났다. 세종 때부터 성종에 이르기까지 여섯 임금을 충성으로 보필하였고, 특히 계유정란 이후부터는 조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업적을 남겼다.


그의 저서로는 성종의 특명으로 간행된 보한재집 17권을 비롯하여, 세조 6년 여진정벌을 마치고 북정에 관한 것을 펴난한 북정록 6권, 세종 25년 일본 서장관으로 갔을 때의 견문록인 해동제국가 1권과 그밖에 동국정운, 사성통고, 오례의, 경국대전 등이 있다.


특히 신숙주는 집현전 학사로 있을 대 한글창제에도 남다른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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