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 '근로자의 날' 행사 개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페스티벌'...근로자·고용주·소상공인 '축제의 장' 마련돼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여성근로자 및 모든 근로자와 가족, 고용주와 소상공인 등 일하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일터 페스티벌'을 지난 28일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외부 바자회 및 모성보호체험부스, 야외음악회가 열렸으며, 630분부터는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도 개최됐다. 또한 지역봉사단체는 퇴근 후 시장한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자장면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바자회는 후원과 기부로 이루어졌고, 장기자랑은 근로자 총16팀이 참가해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노래, , 밴드,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참가하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거운 축제를 만끽하기에 충분하였으며, ·사간의 참가자와 맞벌이가족의 참가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타 장기자랑과는 차별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어렵사리 살아가는 근로자들은 대부분의 복지혜택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이러한 취약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