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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경기 예심 성료

참가번호 3번 김자현, 9번 이현민, 10번 문희선, 11번 김현지, 15번 이채린, 17번 김주리, 18번 이나현 후보자 본선 진출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경기 선발대회가 지난 10일 오후1시 수원 캐슬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기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후보자가 참여해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그랜드코리아는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을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 명성을 인정 받고 있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miss grand international pageant)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권을 가지고 있어 대회우승자는 2017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 예선대회에선 4가지 심사과정인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특기심사(장기자랑), 면접심사 등을 거쳐 참가번호 3번 김자현, 9번 이현민, 10번 문희선, 11번 김현지, 15번 이채린, 17번 김주리, 18번 이나현 후보자가 최종 결승인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황기수 협의회장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명문대 졸업생,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지성까지 겸비한 후보자가 많았다"며 "여러 언론사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만큼 공정한 심사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76일 개최는 한국본선대회에 한국의류업계의 역사로 불리는 50년 전통의 기업 예원 F&D가 공식 의류후원사로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618일 마지막 예선인 충청대회(대전)을 앞두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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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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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