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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안병용 시장 "다음세대를 위한 나리벡시티 조성할 것"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시민특강서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11일 의정부예술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homas Frey) 초청 시민특강에 앞서 "오늘 강연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 즉 미래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군사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도권 북부 중심의 미래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나리벡시티를 금오동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토머스 프레이 미래학자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예측'이라는 주제로 2030년까지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들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토마스 프레이는 "차세대 일자리는 미래산업에서 나온다“8대 주요 미래산업 중 오늘은 드론과 무인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드론에 비디오 프로젝트, 스피커, 레이져, 바퀴, 조명, 팔 등을 부착한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이나 화재 및 재난현장에 투입한다면 신속하고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 유명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앞다투어 무인자동차 생산을 선언하고 있으며 무인자동차가 운행된다면 많은 주차장은 사라질 것이며 주차장이 사라지면 주차장 부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덧붙여 "현재 무인자동차 산업에 263개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으며 무인자동차 전용도로가 건설되면 무인자동차의 평균 속도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계산으로는 무인자동차 1대가 현재 자동차 30대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의정부시 금오동에 다음세대를 위해 계획 중인 나리벡시티를 조성할 나리벡이 후원해 마련하였으며, 의정부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할 미래직업과 이에 필요한 핵심 역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동시에 의정부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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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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