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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우수과학관' 선정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이 9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대회에서 '우수과학관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과학관인 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 소관 '2017년 전국 과학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이며, 130여개 과학관을 대상으로 하여 6개 기관(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개 기관)을 우수과학관으로 선정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교육적으로 과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은 2007년 개관해 천체관측 프로그램, 진로탐색 프로그램, 방학천문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학교육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과학축제 개최를 통해 과학문화체험활동으로 지역 내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학 천문교실과 과학축제에 예산을 더 투입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인언스쿨'이라는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방학 동안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한수완 도서관장은 "이번 우수과학관 선정을 토대로 의정부과학도서관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및 컨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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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