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10.7℃
  • 흐림서울 5.8℃
  • 흐림대전 4.5℃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7.1℃
  • 구름많음광주 5.4℃
  • 흐림부산 10.1℃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4.4℃
  • 흐림거제 7.5℃
기상청 제공

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가정의 달인 5월과 호국의 달인 6월이 지나고 7월도 어느새 막바지다. 매년 7월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빗줄기가 내리면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얼큰한 찌개와, 맛깔있는 전을 안주삼아 약주 한잔 기울이시며, 오손도손 애기들을 나누던 때가 생각난다. 이번에 소개하고자하는 곳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좋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함지박은 맛과 인정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곳이다.


시작, 반년 전에 매장 및 메뉴에 대한 전체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한정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의 한정식은 여느 곳과 조금 다르다. 이곳만의 특색중의 하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매화, 난초, 국화, 죽, 목단, 연실 총6개의 일반룸과 30인을 수용 할수 있는 특실인 목련등 주변의 방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수 있게 홀이 없는 룸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궁중 요리 스타일과 귀빈을 모시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인식으로 비즈니스나, 중요인사를 접대하기에 용이하여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한정식하면 코스에 따라 반찬부터 메인 음식, 후식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음식을 차려내는 데 반해 이곳은 기본 음식은 같고 비중 있는 메인 메뉴만 다르게 하는 방법으로 차별화했다.


매화, 난초, 국화, 함지박상 등 4가지 코스는 죽과 샐러드로 시작해 궁중잡채, 해파리냉채, 호박선, 해산물, 삼색전 탕평채, 진지11찬과 생선구이 또는 찜을 기본으로 제공되며 떡갈비-보쌈김치 Set의 메인 요리가, 그리고 후식으로 오미자 식혜가 마련된다.


  밥은 대추, 인삼, 밤, 흑미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고슬고슬한 영양밥이며, 장맛 깊은 찌개가 함께 차려져 2가지 음식을 동시에 대접받은 듯 뿌듯한 기분이다. 직접 담근 오이초절임, 유기농 야채, 숙취 해소에 좋은 머위 들깨탕 그밖의 다양한 먹거리들 보여주듯이 이곳 음식의 컨셉은 자연식이자 건강식이다.


또한, 박영순 대표가 직접 만드는 드레싱과 소스, 모든 음식을 손으로 다지고 썰고 조물거리고 또 알맞게 삭히고 익히는 과정을 거쳐 내는 것이 이곳 맛의 비밀이다. 박영순 대표가 유독 반찬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상차림 곳곳에서 그런 흔적이 느껴진다. “내가 먹을 수 없는 것은 남에게 줄 수 없다”라는 경영철학만으로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7월이 다 가기 전에 그저 부르기만 해도 가슴 찡하고 애틋한 어머니·아버지를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효도가 아닐까.


이영성, 이우조 기자


업소메모


전화 : 031)837-2387 / 규모 : 100석(동원빌딩 3층) 주차 : 가능 메뉴 : 한정식(매화상 1만5천원, 난초상 2만5천원, 국화상 3만5천원, 함지박상 4만5천원, 점심특선 7000원(진지11찬, 후식 제공), 위치: 신시가지 의정부 2동 보건소 뒤편 동원빌딩 3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 '시동'…관광상품 개발 협력 본격화
경기관광공사와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재단, 아일랜드캐슬이 경기북부 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하는 방식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 18일 아일랜드캐슬에서 열린 '경기북부 MICE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는 의정부시와 의정부문화재단을 비롯해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20여 개사,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 50여 개사, 관광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일랜드캐슬을 중심으로 포천, 동두천,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주요 관광시설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기북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도 권역의 학생과 단체,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를 주요 여행 코스로 편입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국내외 여행업계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와 동두천 놀자숲 등을 둘러보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첫날에는 아일랜드캐슬의 워터파크와 숙박시설, 온천 등 주요 인프라를 둘러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