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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조남중의 '싸움의 달인',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선정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2일 조남중 작가의 '싸움의 달인'과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2018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시민 150여명 등이 참석해 '올해의 책' 선포와 더불어 '싸움의 달인' 김남중 작가의 저자강연회를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민들에게 총 329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올해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도서 10권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차 후보도서 6권을 선정 후 올해의 책 도서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어린이 도서 '싸움의 달인', 청소년 및 성인 도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최종 선정했다.

'싸움의 달인'은 돈과 권력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는 진정한 싸움의 달인에 대한 책이며, '국가란 무엇인가'는 국가에 대해 질문하고 정의롭고 바람직한 국가에 관해 모색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안병용 시장은 "2018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통한 독서토론 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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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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