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시 '제33회 회룡문화제' 개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의정부시 대표 축제 한마당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10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기도청 북부청사 특설무대 및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시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정착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개최하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이다.

19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의정부시립무용단과 비보이들이 선보이는 기념 공연 회룡판타지 및 김연자, 정수라, 박상민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회룡문화제의 막이 열린다.

20일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 전통예술 재연 공연 및 밴드 사랑과 평화와 가수 전영록이 함께하는 회룡콘서트가 개최되며, 21일에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한마당 회룡난장에 이어 동 대항 회룡노래자랑 결선 및 조영구, 김범룡, 양혜승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번 축제가 마무리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회룡문화제에서는 더욱 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문화예술도시 의정부시의 축제한마당을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