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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스코건설, '더샵 파크에비뉴' 14일 견본주택 오픈

420가구 중 전용면적 39~97317가구 일반분양

오는 20() 특별공급, 21() 1순위 청약 접수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 가능

포스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2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파크에비뉴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 갈 예정이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 직동공원 등이 인접한 숲세권단지인데다, 행정타운 프리미엄과 교통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지하 2~지상 최고 265개동, 42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9~9731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45가구 5952가구 84200가구 9720가구 등이다. 조합원 물량 비율이 적어 로열동·호수 당첨 가능성이 높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 1순위 청약 접수, 24()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2()에 발표하며, 114()~16()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샵 파크에비뉴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한 뒤 1년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또한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 도입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채택하여 청약 진입 장벽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이는데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만큼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거주자들의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의정부에는 노후 아파트가 90%에 달해 새로 지어지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샵 파크에비뉴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둘레길이 단지 앞에 펼쳐지며, 여의도공원 3배 크기인 직동공원(864955) 등의 녹지공간을 내집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마친 백석천이 아파트를 끼고 흐르고 있는 도심 속 공원 아파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 진입도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역), 의정부 경전철(의정부시청역, 흥선역)도 인접한다. 의정부역에는 서울 청량리, 삼성 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 11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이르면 2021년말쯤 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청, 세무서, 시의회, 예술의 전당 등의 행정·문화타운이 단지 옆에 위치하고, 반경 1km 내에 신세계백화점, CGV, 의정부역 중심상권 등의 편의시설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직동공원 내에는 체육·휴게시설이 다양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만큼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대부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비상주차를 제외하고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계획하였다. 특히 무인 택배시스템 도입, 어린이 놀이터나 주차장 등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돼 안전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키즈룸, 어린이집,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의정부 최초로 다음카카오와 제휴를 통해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에 따라 AI스피커와의 음성대화를 통해 조명·가스벨브·난방·환기팬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 콜, 맞춤 일정 설정 등의 편의도 제공한다. AI스피커와 떨어져 있을 경우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어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인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오픈 후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및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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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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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