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맑음동두천 4.5℃
  • 흐림강릉 2.4℃
  • 흐림서울 8.6℃
  • 맑음대전 9.5℃
  • 흐림대구 8.5℃
  • 구름많음울산 5.9℃
  • 구름많음광주 11.2℃
  • 구름많음부산 8.1℃
  • 맑음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9.9℃
  • 맑음강화 5.7℃
  • 구름많음보은 9.0℃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2019 의정부대보름잔치' 성황리 개최돼

시민들과 소통의 장(場) 마련

2019년도 새해 시민들의 행운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보름잔치'가 지난 17일 의정부 중랑천 동막교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의정부지부(지부장 하창범)의 주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달집태우기와 문화공연, 세시음식 나누기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우리의 전통 놀이인 연날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새끼줄 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오곡밥먹기, 부럼깨기, 귀밝이술나누기 등 전통 먹거리가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이외에도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등 부대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진행된 살판협동조합, 풍물패한비, 풍물패한마당, 가재울놀이패, 놀이패떨림의 '풍물길놀이', 의정부국악협회 어린이민요단의 '경기민요', 시민들의 소원을 듣고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는 '비나리굿', 아리랑국악원의 '대금공연', 151밴드의 '삶의노래', 국악앙상블 오빛나래의 '국악의 향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오후 630분부터는 정월대보름의 대미를 장식한 초대형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덕담과 함께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데 모은 초대형 달집을 태우며 시민 분들의 무사안녕과 한 해의 소망을 모두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불사다리 넘기, 강강술래 부르기가 이어졌다.

김광회 교육문화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많은 시민분들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시민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