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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기초단체 대상 수상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앞장 선 공로 인정받아

 

이성호 양주시장이 '제1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지역발전 부문 기초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조정래 작가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된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숭고한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기업,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호 시장은 지난 6월 양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창조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의 추진과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지난 5월 회천노인복지관,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개관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특히,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를 유치, 장애인복지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 없이 하나 되어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감동양주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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