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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미술도서관,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수상

 

지난해 11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 미술전문도서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에서 주최한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선도하고 건축문화 창달을 기여하기 위한 국내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준공건축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유’라는 키워드로 도서관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수많은 곡선이 응축된 중앙 원형계단을 통해 도서관 내 모든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과 각 공간 내에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디자인 되어 새로운 도서관의 가치를 제시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국내 최초 미술 특화 도서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정부시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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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