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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2020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개선 대학' 선정

학생들의 진로개발 및 직업기초능력 향상 부문 우수성 인정받아

 

신한대학교가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주관 '2020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개선 대학'에 선정됐다.

 

14일 신한대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개선 사업’은 대학의 교양교육 발전을 돕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후속 조치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신한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양교육 개선 의지, 컨설팅 이후 개선 성과, 우수 개선사례의 효과성 및 지속성, 타 대학 활용 가능성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대 교양교육대학(학장 류현욱)은 인성과 비전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AI’, ‘산업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 대학 특성화 사업과 연계한 융합교과 외 다양한 교양과목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인 교원 워크숍과 콜로키움을 실시하여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한대는 최근 취·창업 연계 교양교과목의 확대를 통하여 학생창업 활성화 및 특허출원에 기여하여 학생들의 진로개발 및 직업기초능력 향상 부문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학교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신한대학교는 우리만의 미래교육 시스템인 S.O.U.P(Shinhan On-Off line University Performance)를 교양교육과정에 과감히 적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교육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시대 교육정책에 맞는 인재상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 시스템은 대학의 온라인 강의 제작부터 교수 양성, 강의 리모델링 프로그램 등 신한대학교의 교육혁신을 이끌어갈 새로운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이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2020년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 개선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우수대학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을 받는다. 상금은 신한대학교의 교양교육 발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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