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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학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강성종 총장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 주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는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대학의 적정 규모화 지원을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전임교원 확보율 등)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의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를 통해 신한대는 교육부로부터 3년간 약 150억 가량 재정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대학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신한대학교만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특성화 전략을 통해 자율적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종 총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대학발전을 위해 일심협력하여 큰 결실을 맺었다”면서 “앞으로 신한대만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50주년을 맞는 신한대는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S.O.U.P.(Shinhan On/offline University Performance) 플랫폼 기반의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모델 제시, 교양 교육 컨설팅 우수 개선 대학 선정,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부총리(교육부 장관) 표창 등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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