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4.4℃
  • 서울 5.0℃
  • 대전 5.7℃
  • 대구 7.4℃
  • 울산 7.1℃
  • 광주 8.0℃
  • 부산 8.3℃
  • 흐림고창 8.5℃
  • 제주 11.8℃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5.9℃
  • 흐림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출범...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안병용 시장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밝혀

 

의정부시가 지난 25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동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동의 주민대표조직으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번 출범식은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자치회 실시를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각 동별로 16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 8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75명의 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이로써 20여 년간 운영해오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 구성, 마을계획 수립, 각종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동 청사 내 주민자치회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전담 공무원을 각 동에 1명씩 배치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사업예산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우리 시 주민자치에 이정표를 세운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각별한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저희 모두 소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의정부시 주민자치회가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빠른 시간 내에 정착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