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보험왕, 자가진단키트 1,000개 기부

 

전국 보험왕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보험재무담당사)가 신속항원 검사키트 1,000개를 의정부시에 기부했다.

 

박명화 이사는 2007년 입사 후 10년 연속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엔 미래에셋생명 챔피온(전사 1위)을 달성해 보험왕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박 이사는 이와 같은 자신의 성과가 의정부시민들에게 받은 사랑때문이라며 2020년 마스크 대란이 났을 때도 마스크 2,000장을 시에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은 지난 16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명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이사,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 장연국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명화 이사는 "공무원인 남편을 통해 신속항원 검사키트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구하기가 더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최용석 닥터뷰치과 원장과 함께 1,0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가진단 키트가 품귀 현상이 있음에도 힘들게 확보한 물량을 전부 시에 기부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많은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보험왕과 동시에 기부왕의 호칭도 획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키트가 시급한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