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개발 훈풍 탄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 6월 공급

교통 개발 호재 풍부한 옥정신도시 오피스텔...3개동, 총 531세대 규모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2,019가구와 10만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런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패밀리 케어링 하우스가 6월 중 공급을 예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양주 옥정 오피스텔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다.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는 총 연면적 2만여평에 지하 4층~지상 10층 총 531세대, 101/102/103 3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최근 젊은 수요자들의 감각적인 취향에 발맞춰 아파트형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로, 198세대에 2Room, 3Bay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이 쾌적하다. 옵션으로 빌트인 가전도 설치되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 키즈짐, 맘스카페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주차공간도 넉넉히 확보돼 있다. 법정 주차대수 123.35%를 확보한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주차 문제를 최소화했다.

 

주변 인프라도 호평 된다. 먼저,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이용 시 잠실이 40분대 그리고 강남이 1시간 내에 빠르게 연결된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덕계역이 있어 지하철로 종로와 시청, 서울역 등에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도 좋다.

 

학세권과 공세권, 슬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인프라를 품은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또한, 주변으로 이마트나 LF스퀘어,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이 위치해 쇼핑도 편리하다. 자녀 교육을 위한 인프라도 탄탄하다. 걸어서 8분 거리에 초/중학교의 예정 부지가 있고 천보초(셔틀버스 운행), 옥정중, 옥정고 등이 인접해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기대된다.

 

인근에 옥정생태숲공원,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23일 양주시 옥정로 개관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퍼스트'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9월 '제4회 민락맥주축제' 개최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의정부 민락맥주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일 오후 4시, 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카스, 동두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토리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수제 맥주가 함께하며, 바비큐와 치킨꼬치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지역 상권이 준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은 금요일 댄스파티, 토요일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가 연계돼 지역 점포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상인들에게는 축제 기간 동안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 관계자는 "민락맥주축제는 시민·상인·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 참여형 축제"라면서 "지역민뿐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