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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근수)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19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진규 이사장, 최근수(㈜딜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최상곤(쿨맥스) 명예회장, 양주시상공회 회장 박종서(㈜코반), 김광호(㈜금호물산) 전 양주시상공회 회장, 이상훈(한길종합건설㈜) 장학위원장, 최성문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양주시의 눈부신 발전을 보면서 양주시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우리 회원사들과 함께 앞으로도 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많은 기업들이 양주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다"며 "현재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양주시의 발전이 더불어 경기북부의 발전에도 기여할 거라고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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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