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AI지식교육원(원장 임호석)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드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드론 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단순 취미를 넘어 국가 공인 자격증 취득부터 드론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5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재취업 희망자,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부터 현장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초반에는 드론 비행 원리와 항공 법규, 기체 점검 등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국가 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을 위한 필기·실기 대비 교육이 병행된다.
중반에는 드론볼 제작과 드론축구 실습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직접 기체를 조립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구조를 이해하고, 팀 단위 실습을 통해 조종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드론축구는 최근 교육과 레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후반 과정에서는 촬영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기법과 영상 편집 교육이 이어진다. 촬영 구도 설정과 비행 기술은 물론, 편집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후반 작업까지 포함해 1인 미디어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더드론 전문교육원 관계자는 "드론은 농업, 물류, 시설 점검, 보안, 레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비행 기술에 그치지 않고 제작과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융합형 전문가 양성이 이번 과정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경민대학교는 교내 드론 실습장과 전문 강사진을 활용해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실습 중심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료자에게는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취업이나 창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