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2.3℃
  • 구름많음서울 28.3℃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7.7℃
  • 맑음울산 24.4℃
  • 흐림광주 25.4℃
  • 맑음부산 26.3℃
  • 흐림고창 25.0℃
  • 비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4.7℃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4.8℃
  • 맑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보건소, 진드기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가 기온 상승과 함께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은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야외에서 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은 관련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같은 기간 동안 참진드기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SFTS에 감염되면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한편 풀숲 접촉과 야생동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며,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해당 감염병은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전에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며 "야외활동 후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서울은 국가하천, 의정부는 지방하천…중랑천 '엇갈린 관리' 바뀌나
서울 구간과 달리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중랑천 의정부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현실화될 경우 하천 정비에 투입되는 지방비 부담을 덜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구역에 따라 중랑천의 관리 주체가 달라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구간의 국가하천 승격을 촉구했다. 현행 하천법은 유역면적 합계가 200㎢ 이상인 하천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국가하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천기본계획상 중랑천의 전체 유역면적은 약 300㎢에 달한다. 중랑천은 양주에서 의정부를 거쳐 한강 합수부까지 하나의 수계로 이어지지만 서울시계를 기준으로 관리 방식이 달라진다. 서울 구간은 국가하천인 반면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는 지방하천으로 분류돼 있다. 박 의원은 "같은 하천임에도 상류에 해당하는 의정부 구간 8.25㎞만 지방하천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며 "이름을 공유하는 같은 수계에 같은 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같은 하천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회장 사퇴에 내부 갈등까지…의정부시축구협회 '관리단체' 지정 위기
의정부시축구협회가 전임 회장의 중도 사퇴에 이어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관리단체'로 지정될 위기에 처했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임 회장 A씨는 지난해 1월 3선에 성공했으나 임기를 2년 이상 남긴 지난 7월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관련 종목단체 규정상 회장 사퇴 후 60일 이내에 후임 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협회는 기한인 오늘(15일)까지도 선거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가 위기에 놓인 배경에는 의정부시가 조성한 공공 풋살장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거쳐 일부 풋살장을 축구협회에 맡기고 시설 관리비 충당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허용했다. 협회는 이후 시설 관리업체 등과 운동장 사용계약을 체결해 하루 약 4시간씩 풋살장을 사용하도록 하고, 구장별로 매월 40만~70만원 상당을 받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업체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고정적으로 이용시간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 이용 수요가 높은 시간대를 특정 업체가 장시간 사용하는 데 대한 적정성 논란도 제기됐다. 여기에 운동장 사용료 일부가 협회 계좌가 아닌 A씨 개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