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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신종플루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전담병원 운영.



 


 경기도는 신종플루 관련 국가 전염병 위기단계가 현재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도립의료원 산하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신종인플루엔자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도 의료원을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만을 치료하는 ‘대응전문병원’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종플루 확산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 밖에 도는 의정부역, 수원역, 안양역 광장에 상담안내소를 설치하고 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콜센터(120), 도의료원 콜센터(1544-9175)를 통해 상시 상담안내를 한다.


도 보건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도와 의료원, 의료계간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할 것이다”라며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에서는 지금까지 1천200명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돼 1천95명이 완치되고 105명이 치료 중이다.


2009.09.05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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