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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실력없는 교사 교단 퇴출



 내년 3월부터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국 모든 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 시행되며 평가 결과가 나쁜 교원은 6개월간 장기연수를 받아야 하고 교사들은 학기별로 2회 이상 수업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학교의 교육력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학교단위 성과급제가 도입되며 교사 임용시험에서 수업실연 평가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일 이런내용을 담은 ‘교원 수업 전문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권역별 토론회를 거쳐 이달말 확정안을 발표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현재 1570개 학교에서 시범 실시 중인 교원평가제는 내년 3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 시행된다.


2009.09.05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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