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소방서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 등록 2010.03.12 11:44:34


의정부소방서 어린이 소방과학교실 운영


 


의정부소방서(서장 최태영)는 3월부터 12월까지 분기 1회 이상 소방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상화 및 이론 소방안전교육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 소방과학실험과 안전체험을 접목한 소방과학교실 운영으로 소방안전 이해도를 제고하고 조기에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지속적으로 소방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하고자 현직 과학선생님을 지도교사(송경신 교사)로 위촉하여 소방서 직원과 함께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매 회 약 20명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실험 내용은 ▶혼촉발화 위험성 ▶금수위험성 ▶증기위험성 ▶마찰에너지와의 반응위험성 등으로, 분기별로 각 학교 과학실험실 및 소방서에서 과학교사의 지도 아래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재난안전 상식과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소방과학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에서는 의정부소방서(849-7331)에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상배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