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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0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개최

  • 등록 2010.04.21 16:48:30

의정부 공고 “2010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식개최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민환기)가 도내 14개업체와 손잡고 학생들 취업을 위해 나섰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윤경용 경기도 교육청 장학관과 고창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계 맞춤형 인령양성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취업채용협약서’에 서명하고 기업체의 직무분석을 통하여 학교에서 200시간동안 맞춤형 교육을 시켜 취업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영신물산에서 화학공업과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지난 2005년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기능 인력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산한연계 맞춤형 인력양상 프로그램은 실습개념이 아닌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취업 후 바로 해당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동안 학생들은 훈련비 보조를 받고 남학생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병역특례까지 받을 수 있다.


민환기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발전은 물론이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발전 그리고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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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