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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참전유공자 할아버지께 듣는 6.25이야기

  • 등록 2010.06.15 09:31:04


참전유공자 할아버지께 듣는 6.25이야기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지난 8일과 14일 양일간 의정부 금오중학교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에서 6.25 참전국가유공자 보훈안보의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특별교육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일일 교사를 맡은 최종학(81세) 무공수훈자는 전직 교사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참전 체험담과 전쟁의 비극, 평화의 중요성 등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설명하듯이 들려주었고,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6.25전쟁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대답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은 계속해서 남양주 동곡초등학교, 사능초등학교, 어람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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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