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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별자리 보며 과학의 꿈 키워요

  • 등록 2010.07.08 13:48:17


별자리 보며 과학의 꿈 키워요


= 의정부시, 2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천문교실 운영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별과 함께하는 여름밤 천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학특강 프로그램‘천문교실.천문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나눠 운영된다.


천문교실은 강의수준을 고려해 학생들을 학년별(1~2학년, 3~4학년)로 나눠 20명씩 두 개반으로 진행하며, 천문캠프는 5~6학년 40명을 모집, 연천군 청산면 푸르내 마을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야외 관측활동을 한다.


특히, 기본적인 이론수업과 더불어 망원경만들기, 나만의 별자리판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수업과 망원경 관측 실습이 진행돼 여름철 대표적인 별자리와 달, 행성, 성단 등을 직접 관측할 예정이다.


희망을 원하는 학생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과학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n.net)에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 후 재료비(천문교실 10,000원 / 천문캠프 20,000원)를 납부해야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흥미유발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를 참고하거나 전화(828-8665)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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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