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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나라당 의정부시·도의원 김문수 지사와 지역현안 논의

  • 등록 2011.04.11 17:33:08


한나라당 의정부시·도의원 김문수 지사와 지역현안 논의


 


한나라당 의정부(갑) 당원협의회 김상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의정부시·도의원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2011년 4월 8일(金) 오전 10시, 경기도 제2청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한나라당 경기도당 뉴타운대책특위에서 김상도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상도 한나라당 의정부(갑)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인균 의정부(을) 운영위원장, 신광식·김시갑 경기도의원, 강세창·빈미선·구구회·이종화·안정자·김재현·국은주 의정부시의원과 방기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등 경기도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도 운영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의정부 가능·금의 지구 뉴타운 주민들의 찬·반 입장을 전달하며 소유주와 세입자들이 모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용적률 상향, 시설부담금 지원 강화, 세입자들의 이주 대책 마련 등과 사업 추진의 조속한 결정을 건의했다. 또 호원IC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국도 39호선(송추 울대고개~경민대 삼거리) 도비 지원, 경기북부노인복지회관 건립, GTX(의정부~금정 노선) 동시 착공 등 의정부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뉴타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용적률 상향, 시설부담금 지원 확대, 세입자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위해 현재 경기도와 국토해양부가 협의를 통해 법률 검토 등 대책을 마련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갈등 심화를 막기 위해 조속한 결정을 내리도록 행정 지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동북부의 숙원 사업인 호원IC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GTX, 의정부~금정 노선의 조기 동시 착공도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 밖에 경기북부노인복지회관 건립 문제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경기도 제2청의 일부 공간을 노인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도청관계자에게 지시했다.


또 간담회에서 김상도 운영위원장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제안에 김문수 도지사 역시 소통 행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도지사와 한나라당 의정부시·도의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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