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기반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정탁 금지 등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고전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중의 공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의원님들의 바쁜 의정활동을 고려해 아침 8시부터 교육을 시작했음에도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해 청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청렴 교육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찰하고,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연중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의회 아침경제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국회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의 4년간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 ▲법안 발의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빛나는 성과는 단연 '법안 대표발의' 실적이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수도권 전체 국회의원 중 1위 ▲재선 이상 국회의원 중 1위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 중 1위라는 압도적인 대표발의 실적을 달성해 오고 있다. 다수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최종 통과시키며 입법 ‘정량’과 ‘민생’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날카로운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민심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의 대리인으로서 열심히 일한 점을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과 입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등 여러 중책을 역임했다. 최근 제22대 총선 동두천·연천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내 문제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고, ‘물류창고 인허가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물류창고 난립에 따른 교통·안전·환경문제 발생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포천~구리 민자고속고도로 통행료 인하와 GTX-E+노선과 8호선 연장을 연결하는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주장해왔다. 특히, 의정부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철도 대중교통 확충과 시설개선 등을 주문했고, 고교 확충, 관광자원 활성화 등의 방안을 적극 도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소속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오석규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의장상) 수상에 이어 2023년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결의안 대표발의자로서 경기도의회 의원 전체의 91%의 공동발의 서명을 이끌어 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선거구 일부 당원들이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지난 16일 의정부(을) 선거구 공천신청자 김재연, 이영세, 이형섭, 임호석, 정광재 등 총 5명 가운데 이형섭, 정광재 2인 경선을 발표했다. 이에 임호석을 지지하는 당원들 중심으로 이번 경선대상자 선정이 당원과 민심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3일째 항의 집회를 벌이고 있다. 집회에 참여한 당원들은 "몇 개원 전부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지역의 인재들을 배제하고 일부 중앙권력에 의해 정해진 인물이 낙하산으로 내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설마설마했던 소문이 현실이 되었다"면서 공심위 발표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은 "의정부지역에 대한 기여가 전혀 없던 상황에서 의정부에서 학교를 나왔다는 인연만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 말고 선거에서 진짜 이길수 있는 임호석 예비후보를 경선에 꼭 참여 시켜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임호석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회 7대, 8대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의정부시장 경선에도 도전한 바 있다. 임 예비후보는 16일 국민의힘 공심위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 상태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가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완료에 따라 항체 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백신항체가' 조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으로 소나 물소의 감염증으로 생기는 럼피스킨병의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항체가'는 백신접종 2~3개월 및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바이러스 방어 능력을 확인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102개 농장으로, 1차는 2월 말까지 2차는 6월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도는 매개곤충 활동 시기, 지역별 위험도 등에 따라 바이러스 순환, 변이주 출현 등을 조사하기 위해 4월부터 림피스킨병 임상검사와 바이러스 검색을 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이 재발하지 않도록 농장 내·외부 소독 및 차단방역뿐만 아니라 매개곤충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방충·방제 활동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럼피스킨병은 전국 107건, 경기도에서 26건 발생한 바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용석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용석 신임 이사장은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교통안전․도시철도․도로정책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 도시공사로 전환 출범을 앞두고 있는 공단 이사장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임기는 3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이번 신임 이사장은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의정부시장이 임명했다. 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고용관계가 승계돼 의정부도시공사의 초대 사장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8년간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을 대행하는 데 머무르던 시설관리공단은 기존의 대행사업은 물론,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신임 이사장은 관련 분야의 많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리더로, 공단의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의정부도시공사 전환을 위한 '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작년 1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쳤다. 시는 2월 내 설립등기를 마치고 관내 주요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의정부 자체 개발사업 발굴․추진 등 수익사업이 가능한 도시공사의 필요성에 따라 공단의 공사 전환을 결정했다. 개발사업의 이익 극대화와 이익금의 관내 재투자로 주민복리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살기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결정이다. 의정부도시공사 출범이 의정부시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이하 사랑릴레이)'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100만 원을 달성하며 마감됐다. '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랑의 릴레이는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 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꽃핀 이웃사랑…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이어져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현금 4억9500만 원, 현물 6억9600만 원 등 총 11억9100만 원이 모금됐다. 당초 목표했던 10억 원보다 1억9000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불경기 속에서도 개인 683명, 472개소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금품은 의정부 저소득 가정 8562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54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랑릴레이 참여가 하나의 나눔문화로 자리잡으며, 현금 모금액이 전년도 4억5200만 원에 비해 9.4% 상승했다. 기탁된 현금은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을 위한 특수청소사업,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SOS 긴급 틈새 지원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개인기부자 48.5% 껑충…나눔의 선한 영향력 일상 곳곳에 퍼져 시민 한 명 한 명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100일 동안 사랑릴레이 행렬이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랑릴레이 개인기부자는 2022년 460명에서 2023년 683명으로 48.5%나 증가했다. 앞서 시는 사랑릴레이 시작에 맞춰 나눔의 마중물이 될 '2023년 커피 한 잔의 기적'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사랑릴레이 첫 주자로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1명이 참여해 커피 한 잔의 금액으로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을 독려했다. 각계각층으로 확산된 나눔문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에도 영향을 미쳤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자 수는 2022년 3명에서 2023년 8명(개인 및 단체)으로 2.6배 늘고, 가입 금액은 3천만 원에서 1억2315만5천 원으로 4.1배 증가했다. 김동근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살피며 나눔에 앞장서는 개인, 단체, 기업 덕분에 2년 연속 11억이 넘는 금액이 모일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이웃돕기를 이어가며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 및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의정부시가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의 500억 원대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붙였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번째 기업유치 성과다.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농업협동조합(이하 의정부농협)과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을 골자로 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농협복합시설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영농종합지원센터, 지역문화센터, 농업박물관, 시청각 교육시설, 농협 금융지점 등 약 5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 대상지는 미군 반환공여지 등 시 일원을 검토 중이다. 특히, 건립지가 미군 반환공여지로 확정돼 투자가 현실화되면 기업도시 조성은 물론, 반환공여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지역농협 간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문화, 역사를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의정부농협은 8만1000여 명의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이다. 의정부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금융사업, 경제사업, 조합원 관련 농촌지원사업, 관내 장학금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농협복합시설 건립 투자 및 부지 마련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노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종장기 특허 관련 바이오기업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의정부농협 신규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기업유치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의 신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 물길을 연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증설 및 투자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기업유치 5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컨퍼런스,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간 적극 연대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정기회의에서 나온 제안이다. 위원들은 지난 5일 의정부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작업장 3곳에서 사업 내용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방문을 마친 위원들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갖고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보다 효율적으로 노인일자리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사무실과 시장형 작업장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노인들이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공간 확보가 시급하다고 봤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동행 참기름‧들기름사업단, 어르신건강밥상사업단, 행복한실버헤어샵 외에 '시니어 카페' 등 새로운 시장형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환경을 직접 보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해 지난해 7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건강, 평생교육, 인권보호 등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도 심의‧자문한다.
의정부시는 2월 6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참여 노인 150명이 취약 어르신 안부확인 활동 '노노케어'와 학교 교통지도 및 급식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김동근 시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활력과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활동 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