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의정부시가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최초 식생활안전관리센터 설립 운영 의정부시는 2015년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습관 교육과 건강관리를 담당할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하여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와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체험관과 텃밭을 운영하며 식품과 환경자원시설을 연계하는 체험활동 개발, 영·유아에게 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식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 내에는 영양소에 대한 교육 시설인 튼튼 숲길과 소화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꿀꺽 동굴, 식습관 교육을 하는 뿡뿡 언덕, 어린이 위생관리를 위한 뽀득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산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유치원, 어린이집의 급식소 위생 및 영양관리, 교육 등을 맡고 있다. 체험형 교육장 방문객 2만7천여 명 체험관은 식품 위해 요소로부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급여 14억5천800만원 절감 현재 의정부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1만2천400여 명으로, 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만성 복합질환자, 약물 과다복용 등의 부적정 의료이용자 증가, 비급여 항목 급여적용의 확대 등으로 매년 의료급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질병대비 외래 과다이용자(고위험군) 및 부적정 장기입원자 등에 대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의료급여 진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유형별 수급자인 고위험군 274명, 장기입원자 103명, 집중관리군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및 자택 현장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한 개인별 5회 이상의 집중적인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진료비가 2018년 56억 9천800만 원에서 2019년 42억 4천39만 원으로 전년대비 25.7% 감소한 14억5천8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의료쇼핑에 최적화된 환경 의정부시 행
의정부시는 건축물에 대한 위법 설계, 감리, 시공 및 준공 후 입주 전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업무대행 건축물 사후점검을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의 적정성,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사항과 건축물 사용승인 후 무단 증축, 대수선(가구 수 변경 등), 용도변경, 조경 훼손, 부설주차장 용도변경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 설계·감리에 따른 업무대행 건축사에 대해서는 건축사 행정처분를, 위반 건축물의 건축주에 대해서는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해 위반 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중복 발생되는 위반사항에 대한 사례 및 유형 전파를 통해 이에 대한 재발을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정춘일 건축디자인과장은 “건축물을 불법으로 변경하는 등의 행위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철저한 단속을 통하여 안전한 의정부시를 건설하는데 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코로나19 범정부대책영상회의에 참석한 후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켰다. 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중앙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단계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확진자 발생시 치료 및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21일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시화원연합회,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의정부시주민자치위원회, 의정부시통장협의회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화훼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관의 협력을 통한 화훼경기 침체를 함께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을 비롯한 각종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이러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해 각 부서 사무실에 화분 비치를 독려함으로써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사무실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심리적인 활력까지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속 직원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1인 1꽃병 가꾸기’ 캠페인 진행해 꽃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경기 침체로 고통 받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B 프로젝트’와 연계한 화훼농가의 소득 창출방
안병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중국어로 응원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21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오랜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를 비롯해 황스시와도 교류를 맺어왔다. 또한 중국 내 유력 싱크탱크인 차하얼학회(회장 한팡밍)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5년 연속 개최하는 등 그동안 중국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안 시장은 이번 영상메시지를 통해 직접 중국어로 단둥시, 황스시, 그리고 차하얼학회가 있는 북경시를 비롯해 우한시와 중국 전역에 진심어린 안부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안 시장은 ‘질풍 속에서 강한 풀을 알 수 있고, 고난을 겪어야 진정한 마음을 알 수 있다’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중국이 지금의 고난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온 마음을 다해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단둥시에서 온 한 연수공무원은 “단둥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께서 직접 중국을 위해 중국어로 영상 촬영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단둥시장 및 시민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매우 고마워 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관내 소재 신한대학교 및 경민대학교의 개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중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신한대학교 국제교육원장, 경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황 부시장은 각 학교의 국가별 유학생 현황과 최근 중국 등 해외에서 귀국한 유학생의 개인위생수칙 및 학교의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발표한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방안을 공유하며 대학과 시의 협력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각 대학에서는 별도시설을 마련해 14일간 격리생활을 한 후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침을 마련하고, 의정부시는 필요한 마스크,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대학 내 기숙사, 식당 등 공동이용시설과 대학 인근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 체계적인 방역을 유지하기로 하고,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유학생 입국 시 입력한 자가진단앱 정보를 대학에서 확인 관리하는데 활용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대학 개강일을 앞둔 시점에서, 대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해 코로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혈액공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최근 확산되고 있은 코로나19의 감염 우려로 단체 헌혈 취소 및 외출 기피 등으로 인한 개인 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에 시는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헌혈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시청사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 받아 진행되며, 의정부시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약정을 체결, 매년 정기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통한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의정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의정부시의 현황과 대책을 알리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2월 6일 현재 의정부시 확진환자는 없으며, 능동감시는 7명으로 1대1 전담공무원이 철저한 예방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등 이상여부를 매일 두 차례씩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 의정부시의 대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4시간 비상방역근무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증상이 신고 되는 경우 즉각 선별진료 및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해외여행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신고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고 있다. 둘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직접 주민 단체를 찾아가 설명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위한 다국어 현수막을 대규모 공사장과 대학가, 행복로 및 의정부역에 개시해 외국인 유증상자를 조기발견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 유관기관 및 다중이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윤교찬)는 올해 시비 7억9천만원을 투입, 총 21건(흥선동 1개소, 가능동 5개소, 의정부1동 15개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해당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한 사업이다. 지난해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방문 및 팩스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최종 확정했다. 흥선동 허가안전과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흥선로 15번길 41 일원 도로 정비(9,100만원) ▲호국로 1067번길 일원 보도블록 교체(4,000만원) ▲의정부동 393번지 일원 빗물받이 및 우수관 설치(1,500만원) ▲가능동 14-4번지 노후 쉼터(정자) 교체(850만원) 등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이며, 오는 3월에 공사 착공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